부안 적벽강 가서 유채꽃 보고, 수성당 가서 유채밭 보고왔네요
- 국내여행 domestic travel
- 2018. 4. 29. 19:40
안녕하세요 부안을 사랑하는 건축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부안 칠산바다를 관장하는 계양 할머니 전설이 깃든 수성당과 부안 적병강 유채밭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변산 반도국립공원을 비롯해서 채석강, 명품 마실 길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면은 연간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중 한곳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오늘 건축이야기와 함께 부안 여행둘러보시면서 유채꽃 이야기와 유채밭 이야기를 조금 나눠 보면 좋을거 같아요
부안가볼만곳을 가본다면, 바로 채성강과 격포를 많이들 말씀하시더라구요.
오늘 말씀드릴 적병강은 채성강과 가까이 있어요. 그런데 많은분들이 그냥 지나치시는 여행지중 한곳이라서 이곳을 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부안에 가시면 적벽강 꼭 들려가시라고 요. 오늘 적벽강 과 수성당 그르구 여성들이 좋아하는 유채꽃 도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께요
수성당위치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적벽강길 54 수성당입니다.
적벽강이나 수성당 입장료는 무료라니까 참고하시길 바래요
여기에 주차비도 무료이니 부담 없이 들려서 가셔야겠습니다.
적벽강은 1976년 4월2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 29호로 지정되었는데 2004년 11월 17일에 명승 제 13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변산반도 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과 절벽 일대 2km를 적벽강이라고 하는것이죠.
부안 적벽강은 퇴적분지에요. 붉은색을 보이는 바위와 절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붉은색 절벽 때문에 적벽강으로 불린다고 하며, 주상절리도 있으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주상절리는 제주도에도 한개 있죠.?
적병강 주상절리는 유문암 성분의 용암이 식는 과정에서 부피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암석 내부에 틈이 생기면서 이러한 틈이 돌기둥 형태로 주상절리로 나타난거에요~
오늘은 저와 적벽강 해안탐방로를 따라서 자연관찰 후 적병가 사자바위를 보고 수성당을 거쳐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적벽
강 해안탐방로 꾀 좋아요.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합니다. 봄이면 적병강과 수성당 가까이에요 부안면에서 유채밭을 조성하는데요. 이곳 유채밭이 정말 이쁘고 정말 꼭유채밭 들렸다 가셔야 합니다.
4월하순에는 수성당 유채밭 1핵타를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는데, 아름다운 적병강의 자연경관과 함꼐 장관을 이루고 많은 관광객들이 유채꽃을 보기위해 찾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있는 유채밭입니다.
부안 적벽강 과 수성당 사이에 조성한 유채밭은 봄에는 유채를 여름에는 메밀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자랑하는데요.
수성당 유채밭 은 적병강을 찾는 많은 분들께 작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주기도 하고, 좋은추억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하나 찍으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완벽한 구도를 볼수가 있습니다.
유채꽃은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 해 살이 풀인데요.
유채는 가을에 파종하여 겨울나기를 하면서 어리게 자라나가다가 4월에 피기 시작해서 5월이면 만개꽃이 되어버리는데요.
유채는 노란색 꽃잎을 가지고 있다 보니 조금 심어서는 효과가 적어 주로 넓은 토지에 많은 양의 유채를 심어서 꽃을 많이 피게 해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유채는 중국이 권산지인데 유채꽃의 꽃말은 쾌할 이라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유채밭이 좋은 곳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의 강가에는 다 있습니다.
부안 수성당 유채밭은 특히 바다 옆에 있어서 친구들과 연인들과 데이트 코스로 유명해요. 부안의 제주도라 불립니다.
수성당 유채밭 너머로 멀리보이는 곳이 격포해수욕장과 채석강입니다.
변산국립공원의 산세도 만만치 않아요. 그래도 한번 꼭 들려보세요. 채성강 너무 이쁩니다.
이곳은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전북 유형문화재 제 58호 수성당 이라고 하는곳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 수성당은 칠산바다를 수호하는 계양 할머니라는 해신을 받을어 모시고 있는데, 이 여신은 키가 매우 커서 굽나무깨신을 신고 서해바다를 걸어 다니며 깊은 곳은 매우고 위함한 곳은 표시를 하여 어부들을 보호하고 풍랑을 다스려 고기가 잘 잡히게 해준다고 내려옵니다. 또 수성할머니는 딸 여덟을 낳아 각도에 딸을 한 명씩 시집보내고 막내딸만 데리고 살면서 서해의 수심을 재어 어부들의 생명을 보호해준다고 하네요. 정말 재미있죠? 그래서 수성당을 구낭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매년 구낭사는 음력 정월 초사흘에 제사를 올리고 풍어와 무사고를 비는 제사를 지낸다고 하여 죽막동 제사유적지 입니다.
수성당에서 바다 건너 멀리 보이는 섬이 고슴도치를 닮은 위 도입니다.
격포와 위도의 중간지점으로 효녀 심청이가 아버지를 위해 바닷물에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가 있는 곳으로 임수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곳 수성당 부변은 신성한 곳이 많아서 함부로 떠들거나 욕설 등을 하면 불온한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대마골 또는 여우골로 불리는 해안절벽입니다.
물이 많이 빠져서 바닷물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이골짜기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이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사진작가분들이 이곳에 사진찍으러 많이 오신다고 하시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부안 일몰로 유명한곳인데,
이곳까지 올라오셨다가 다시 유채꽃밭 속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부안 수성당 유채밭이 좋은 이유는 사진 찍는 관광객을 위해 이렇게 유채꽃밭 사이로 길을 내놓았다는거에요. 정말 찍는데로 유채꽃과 하나가 되어가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적벽강은 노을로도 유명합니다. 출사나오시는 분들은 저녁 노을을 꼭 보고 가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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