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핀 미국 제비꽃, 종지나물 이야기


4월은 꽃의 계절이라고들 말하지요

오늘소개해드릴 꽃은 미국 제비꽃 이에요. 

시멘트가 갈라진 틈이나 돌담 틈에서 서식하는 미국 제비꽃이에요. 

꽃말은 '만사뜻대로 이루소서'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요 재미있죠?

오랑캐 머리를 닮은 꽃이라고 하여 제비꽃이라고 부른다는데요






4월에 피는 미국 제비꽃은 어린잎은 나물로도 먹어요

4월중하순 경에는 새순을 따서 먹기도해요. 그래서 4월만 되면 사람들이 미국 제비꽃을 꺽어 가기도 한답니다. 왜냐하면 샐러드나 데친나물로 미국 제비꽃을 사용하거든요. 

한마디로 식재료! 굿템!



국 제비꽃 나물무침 이렇게 만드는거에요

꽃을 따서 설탕에 절여 말린 다음에 필폐된 용기에 잘보관하거나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차로도 음용이 가능합니다. 

뿌리는 삶아서 잘게 썰어 밥에도 서뿌려먹구요. 또, 뿌리를 갈아서 초로 만들어서 먹기도 한데요. 전초를 캐어서 깨끗이 씻어 상큼한 소스를 얹어 샐러드로 먹거나 잘 말려서 차로 끓여먹어도 좋다고 하네요. 

또, 미국 제비꽃은, 자주색 물을 들이는 염색 염료로도 사용중에 있다고 하네요. 

아 오늘 제비꽃 나물무침 만들어달라고 해야 겠네요 




금 요것은 종지나물 입니다. 지금 위에 사진과 한번 비교해보세요. 잎사귀가 어떻게 생겼나요? 똑같아 보이나요?







사귀의 모양이 종지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 바로 종지나물 이에요. 

미국 제비꽃이라고도 부른데요. 이말이뭐에요?

종지나물=미국 제비꽃

놀랍죠 ㅎ

이름이 두가지가 있었네요. 뜰에 심어 가꾸고, 절로퍼져자라기때문에, 손길이 많이 필요하진 않아요. 

위에 말씀드렸듯이 4월경에 잎은 쌈이나 무쳐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다른나물과 데쳐서 무치기도하는데 쓴 나물과 섞으면 맛이 잘 어우러 지는게 특징이에요. 잎파리가 너무 이쁘죠 ? 전부쳐 먹어도 되겠죠? 





지나물 잎파리에요. 오늘 아침에 찍은거에요 확인해 보시고 우리가 사는 동네 주변에 종지나물과 미국 제비꽃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찾아보시고, 사진도 찍어보세요 참고로 드셔보시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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