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양이 리옹이 러시안블루

오늘은 토요일 어린이날 입니다. 여느때와 다르게 동네가 조용하고 아침에 지하주차장에 가보니 주차공간이 낙넉하게 비어있는 모습을 오랫만에 봅니다.

연속으로 휴일이고 대체휴일까지 껴서 텅 비어있는거 같아요
아침부터 우리집 고양이 리옹이는 문밖에 서서 우리가족을 반겨주는 고양이 입니다. 종은 러시안블루 인데. 사람에게 너무 적극적이고 , 발정이나면 엉덩이를 자꾸와서 비비적 거려요 ​


암컷인 리옹이는 이제 한살이 지나가고 새끼를 한번 났는데 6마리를 났었죠~~
모두 분양하고 나머지 한마리 남은 두근이는 3개월정도 우리가 키웠는데 말썽쟁었어요 그래서 아시는 분께 드렸는데 정말 잘 키우시더군요 ^^


창밖을 즐겨보는 리옹이는 지금도 저희 안방 문앞에서 믄열어달라고 울고있는데 , 방까지 드리긴 싫어서 아내와 약속했는데 너무 불쌍하네요 ~~


러시안블루 왼쪽이 리옹이 오른쪽이 두근이에요 아들인데 정말 순하고 엄마를 엄청 따라다녀요 지금은 우리집 에서 떠났죠~


이렇게
작았던 두근이 이때가 귀여웠는데 지금은 완전 토실한
고양이가 되었더라구요 원래이름은 두근 이었는데 지금은 현대 고양이로 키우고 싶다하네요. 그래서 이름은 두부로 바꼈더라그요
부를때마다 두부 두부 이렇게 불르니까 그르렁 되고 있네요
피곤한 하루 멈이
지쳤다 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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