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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전인권 나이
첫걸음 한걸음
2019. 9. 19. 07:43
임현식 전인권 수미네반찬 손가락 없어지는게 문제?
오랫만에 수미네반찬에 임현식과 전인권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두사람은 할배특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함께 했습니다. 임현식의 포부를 들어보니 정말 대단했는데요. 요리를 하러와서 "손가락이 하나 없어지는게 문제냐?"라는 말을 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할배 특집으로 함께 하게될 임현식과 전인권씨는 이번 수미네반찬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시한번 도전을 하고, 남성으로서 요리프로그램에 도전한다는것자차게 너무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보는 이들의 입장에서는 훈훈하고 보기 좋았다. 오랫만에 얼굴을 봐서 좋다. 자주 티비에 보여졌으면 좋겠다는등의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김현식은 장동민에게 우스겟 소리로 김수미씨가 나에게 별점을 줬는데, 내가 별점받을 짓을 했냐? 바로 손가락 이야기때문에 김수미씨가 임현식에게 별점을 추가로 주어진듯 보여집니다.
임현식은 한지붕 세가족으로 유명세를 날렸든 80년대초에 엄청 유명했습니다. 순돌이 아빠라고도 불리울만큼 그의 위상이 높았는데요. 실제로 아내를 사별한후에 박원숙 가상 아내로 7개월을 함께 동거동락하면서 한지붕 세가족을 찍게 되었는데요. 그때 정이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한지붕 세가족의 김현식 가족들이 아직도 눈에 훤하게 보입니다. 그만큼 보기 좋았고, 가족 애라는것을 볼수 있는 재미있는 드라마였던것 같습니다.
이번 수미네반찬 할배들특집으로 이뤄졌는데, 임현식 김용권 전인권이 함께 출연을 해주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꿀맛이라는 수식어가 걸맞게 정말 할배들이 요리를 해낼수 있을까? 했는데, 맛을 내긴 내었나봅니다. 실제로 먹어본분들의 댓글이 좀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수미네반찬은 한달 4주동안 할배 특집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할머니들은 뭐든지 해서 먹지만, 할배들인 임현식 전인권 김용권은 못해먹는다고 홀애비들이라고 밝히면서 김수미의 입담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김수미는 이번에 할배들로 출연한 임현식 김용권 전인권에게 나이는 내가 지금 후배이지만, 오늘부터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라고 일침하였습니다.
선생님 김수미의 말을 듣지않으면 퇴학이라며, 할배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이번 할배특집의 첫번째 반찬인 감자채볶음 만들기로 프로그램의 장을 열어갔습니다. 다듬기부터 감자칼을 반대방향으로 깎았고, 임현식은 한번도 요리를 해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전인권은 버벅이다가 껍질을 그대로 두고 채썰기를 하고 있지를 않나.. 정말 할배들의 요리를 계속 이어갈수 있을지 걱정이 될정도 였습니다.
또한 감자볶음을 시작하려고할때, 소금대신 임현식은 간장을 넣어서 김수미에게 혼줄이 나게 됩니다. 왜 벌써넣냐고 버럭을 하여서 임현식이 깨갱하는 모습에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함께 출연한 전인권은 느리지만 조곤조곤 잘따라하여서 김수미에게 칭찬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인권은 솔직하게 너무 요리가 재미있다며 고백을 하는 장면이 정말 할배들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할배특집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수미네반찬 이번에 시청률이 굉장히 좋을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젊은 층을 공략하는게 아니라, 잊혀질만한 사람들을 초대해서 하니까 상대적으로 떨어져 나갔던 시청자들을 잡는 효과를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